크리스마스 잘 보내셨나요?

눈감았다 뜨니 월욜이네요 ㅋㅋㅋㅋ

3일이 이렇게 빨리 갈 줄이야~

 

 

나이들어 애들생기니.. 크리스마스는 정말 아이들의 크리스마스라는게 뼈져리게 느껴져요.

그래도.. 크리스마스는 늘 그렇듯 행복하고.. 따뜻하고 즐거우네요.

 

모두에게 행복했을 크리스마스였다면 좋겠어요^^

 

 

 

 

 

집에 사건사고도 많고..담주 해돋이 구경을 잡아놔서 이번 크리스마스는 좀 여유롭게 즐기자 했었는데요.

말만 여유지... 에휴.. 애들 등살에 제대로 엉덩이 붙이고 쉬지도 못했네요.

 

뚱채가 노랠 부르던 영화도 보고 맛난데서 밥도 먹자 해서 크리스마스날 아침부터 부산스럽게 준비하고 나갔지요~

 

 

뚱채가 한달전부터 보자고 그냥 노래노래~~ 불렀던 몬스터호텔2 보러갔어요.

몇일전에 예매했는데도 자리가 거의 없는 거에요.

 

겨우겨우  예매하고 보러갔는데..

오메 사람이 그냥 바글바글바글~~ 하더만요.

 

 

 

영화관 왔으니 팝콘은 필수!

 

뚱채아범은 절대 애들 노멀한 콤보는 안사줘요. 전 글케 돈아까울수가 없는데... ㅠㅠ

 

 

 

 

몬스터호텔 캐릭으로 된 콤보는 없었는데... 애들이 그냥 스누피 귀엽다고 이거라고 아우성을 치니.. 요놈으로 당첨!!

스누피 갖고 싶었는데.. 이미 품절이라네요~쩝

 

 

 

 

이건 뚱채~

 

 

 

이건 울 뚱찬이꺼~

 

 

 

바글바글 사람들 틈에서 영화보기전 한컷 찍었어요.

 

몬스터 호텔은 잼나더라구요. 영화 중간중간 웃긴요소들이 많아서 애들하고 박수치면서 봤어요.

 

영화보고 나와선 뚱채뚱찬이 선물사러 토이저러스로 궈궈~ 했지요.

느우무우~~ 착하게도 눈돌아가는 비싼 장난감들은 눈길도 안주고 저렴이들로 골라줘서 완전 땡땡큐했어요.

이뿌니들이 이쁜짓만 ㅋㅋㅋㅋ

 

 

나가는 길에 .. 저런건 절대 지나치지 못하는 고씨들~

1000원 넣고 멘토스 6개 뽑았어요. 오오오~~~^^

 

 

 

 

늦은 점심 주린배 안고 간 포레스트 담!

 

흠....여긴 따로 포스팅 할께요.. 할말이 많아요 ㅋㅋㅋ

하지만 맛있었음!

 

 

 

 

그렇게 배부르게 먹고와도 3시간만 지나면 뱃속에서 뭐 내놓으라고 난리를 치니~

냉장고를 뒤져보니 먹다 쟁겨놓은 소고기도 있고, 떡도 있길래 냉큼 궁중떡볶이 만들어 대령했어요.

 

진짜... 내가 만들었지만 ...ㅋㅋㅋㅋ 넘 맛난다.

 

떡볶이는 빨갛고 매워야 진리지만.. 가끔 별미로 저렇게  해먹으면 꼬빡 넘어가게 진심 맛있다니깐요 ㅋㅋ

 

 

엄마가 떡볶이에 온 힘과 열정을 쏟을 무렵..

우리 뚱채뚱찬이는요..

꼬물꼬물 그림을 그리고 있더라구요.

 

 

 

 우리 뚱찬이가 그린 몬스터 호텔 캐릭터들..

왼손으로 열심히도 그렸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기하게도 전 누구 그렸는지 다 알겠더라구요.

 

 

 

짜잔!

우리 뚱채는.. 정말 잘그렸죠?

 

말이 필요없음. 신랑이랑 둘이서 감탄감탄하면서 칭찬 때렸어요 ㅋㅋㅋㅋ

 

 

예전엔 애들 조용하면 무조건 사고치는 거였는데.. 이젠 둘이서 조용히 그림도 그리고 책도읽고 하는거 보면..

어느새 커서 저리 의젓해졌을까 괜히 코끝이 찡해지네요 ㅎㅎㅎ

 

 

 

별거 안한거 같은데도.. 이렇게 크리스마스를 후딱 보냈네요.

 

다들~~ 행복하셨죠?

 

2016년에도 행복하고 따뜻할 크리스마스를 기대하며 이만 총총~~^^

 

 

 

 

 

  1. BlogIcon moze 2015.12.29 22:56

    가족들과 좋은시간 보내셨네요♥
    늦었지만 메리크리스마스~

    • BlogIcon 뚱채어뭉 2016.01.05 15:16 신고

      네 가족과 함께하면 언제나 좋은 시간이져 ㅋㅋㅋ
      모즈님도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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