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채아범은 꺼떡하면 '빽순대 먹고싶으다.. 사주라~~' 앙탈을 부려요.

 

맨날 왜 그렇게 먹고싶은지 모르겠지만 암튼 총각시절이 생각나서 그러나...그렇게 찾아댈수가 없네요.

총각시절 살던 동네가 신림동 근처인데 친구들하고 많이 많이 아주 마아니이~~ 백순대 먹으러 신림 순대타운을 찾은 모양이더라구요.

 

 

 

덕분에 연애할때도 심심찮게 백순대 먹으러 많이 가긴했었죠.

 

지금 사는곳과 신림동이 거리가 있어 자주 못가고.. 집주변엔 맛있게 백순대 해주는곳이 없어서 이제 백순대는 큰맘먹구 가야하는 곳이 되었네요.

 

애들하고 오랜만에 백순대 먹으러 신림동엘 갔는데.. 한번도 안가본 곳에 가보자며 여기저기 눈돌리던 찰나!!!! 

 

정말 눈길을 있는대로 끄는 이곳으로 들어갔어요.

 

 

 

또순이 여사님네 가게.

들어갈때 아주머니 앞치마 머릿수건 보고 알았어야 했다. 여긴 평범한 곳이 아니다.

 

 

 

 

 

이곳은 핑크월드!!!

이렇게나 핑크일수가 없다.

 

 

 

주변을 돌아봐도... 죄다... 모두가.. 이렇게나 핑크 핑크~ ㅋㅋㅋㅋㅋ

 

 

 

아 팬은 다행이 은색이구만요~ 이것도 가능했다면 핑크로 했을 또순이 여사님!

 

분명 그리했을것이다 ㅋㅋㅋ

 

 

 

 

 

요게 바로 백순대입니다요.

들깨가루랑.. 음..뭔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저렇게 하얗게 볶아주기만 해도 맛이 참 찰지게 나지요.

 

 

 

깻잎이랑 같이 나온 양념장을 이용해서~

 

 

 

 

요렇게 야채랑 같이 싸먹으면 정말.. 촵촵~~ 제대로 맛이 나지요. 

 

한번 맛보면 자꾸자꾸 찾게되는 마성의 백순대!!

 

뚱채 뚱찬이도 맵지않은 백순대를 얼씨구나 하면서 잘 먹어요.

 

 

혹시나 핑크월드에서 색다른 순대를 맛보고 싶으시다면~ 또순여사님 가게로 한번 가보시기를~ ^^

 

 

 

주차하고 들어오기까지 1시간이 걸렸는데.. 먹는데는 30분도 안걸리네요 ㅋㅋㅋ

 

 

 

 

 

애들이랑 거하게 먹고서 오랜만에 외갓집에 놀러간 두 녀석들 덕분에 시간이 난 뚱채어뭉과 아범은 간만에 동네 마실을 나갔고

 

 

 

무한연어집을 발견해 신나서 들어갔어요.

제가 진짜 캡숑 연어를 좋아하거든요.

 

연어 비리다고 전혀 먹지않던 뚱채아범도 이젠 저따라 제법 많이 먹네요.

 

 

 

 

엄청 베리 따봉으로 매웠던 라면도 시켜 생맥과 함께 들이키니..

정말 콧노래가 저절로 나오네요~

 

 

 

 

 

연어는 양파와 무순을 함께 먹어주면.. 크으으으으~~

 

알러뷰 연어~

 

 

무한 연어라 계속 먹어야하는데.. 이래저래 배불러 두접시만 핥아주고 왔지요~

두접시라니.. 분하다!! 다음엔 더더 먹어줄테다!!

 

 

 

 

 

  1. BlogIcon 슬블링 2016.12.09 09:31

    오오 신림 백순대 유명하다던데!
    하지만 백순대는 저도 아직 ㅋㅋㅋ
    쌈이랑 싸서 먹어보구프네영 ㅋㅋㅋㅋㅋ

    • BlogIcon 뚱채어뭉 2016.12.09 13:48 신고

      강추!!! 백순대는 꼭 한번 잡솨봐요 ㅎㅎㅎㅎㅎ 깻잎에 툭얹어 먹으면 엄지척이 절로 나올걸요~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