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어디서부터 어떻게 이야기를 시작해야할지 모를만큼 오랜시간이 흘렀어요.
둘째를 갖고부터는 몸도 무겁고 여러가지 생각들로 복잡해서 잠시만 블로그를 접는다는것이 어느새 1년이 다되어가네요.
이웃분들 블로그를 가끔씩 찾아 들어가서 근황만 힐끔힐끔 훔쳐보는것이 다였구요.

작년 11월 15일 드뎌 기다리던 둘째아이를 만났습니다.
둘째를 가졌을때부터 뚱채가 '남자아이야~' 그러더니... 정말 아들이 태어났어요.
몇년만에 신생아를 키우려하니 생각나는것도 없고 다시 초보엄마가 되서 버벅거리게 되네요.
그래도 울아들 아주 건강히 쑥쑥 자라고 있답니다.

이름은 은찬이에요. 고은찬!
요새 시어머니가 별명을 지어주셨는데.. 잘웃어서 '뻥새'라고.. 정말 아무때나 뻥뻥 터지거든요. ㅋㅋ
덕분에 좁은집에 네식구가 참 바쁘게 살고 있답니다.
천천히 그간있었던 일도 앞으로 기대되는 얘기들도 많이많이 하려구요.

자주자주 찾아뵐께요. 잊지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1. BlogIcon 해피아름드리 2011.03.03 09:53 신고

    은찬이가 첫번째 블로그 나들이를 했네요...
    엄마아빠 사랑 마니 받구 무럭무럭 자라라...
    그래도 이 아저씬 은채누나 팬이란다..
    사랑 독차지하지말고 조금씩 나눠 가져라^^ 아라찌???
    건강하고 무럭무럭 자라라~~은찬아~!!!

    • BlogIcon 뚱채어뭉 2011.03.04 09:15 신고

      ^______________^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는 허벅지 오단콤보를 자랑하는 아드님입니다.
      이번주말은 어디로 또 멋진 사진을 찍으러 가세요? 진짜 100번 멋지다 말해도 부족한 멋진 사진!!!

  2. BlogIcon 함차가족 2011.03.03 10:33 신고

    둘째 출산 추카드려요~ 뻥새 별명 듣고 얼마나 웃었던지 ^^
    이름이 참으로 예쁘네요 은찬이~ 은찬이 소식도 이제 자주 전해주세요 ^^

    • BlogIcon 뚱채어뭉 2011.03.04 09:16 신고

      네~ 저도 첨 듣고 얼마나 웃었나 몰라요.. 어머님이 별명을 진짜 잘 지으시거든요. ㅎㅎ
      울뻥새 그 별명덕인지 정말 잘 웃네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3. BlogIcon 선민아빠 2011.03.07 13:24

    앗 정말 오랜만입니다~~~ 은채의 동생인 은찬이가 태어났군요~~
    축하드려요~~ 이제 자주 뵈어야죠~

    • BlogIcon 뚱채어뭉 2011.06.29 14:55 신고

      그러게요.. 어쩌면 이다지도 정신이 없는지..
      블로그를 한번 놓으니 확 놓게되서 맘만 있을뿐 제대로 관리도 못하고 있었네요. 민이는 잘 크고 있죠? ^^

  4. BlogIcon 아지아빠 2011.04.29 11:56

    와..이제서야 소식을 접했네요..^^
    출산 축하드려요^^ 이제 은찬이 소식도 많이 볼 수 있는건가요?^^

    • BlogIcon 뚱채어뭉 2011.06.29 14:56 신고

      네 많이 보여드리고 싶은데 뭐그리 대단한 비밀이라고 제대로 보여드리지도 못하네요 ㅎㅎㅎ
      자주 찾아뵐께요~^^

  5. BlogIcon 出会う 2011.06.16 15:58

    업적인 측면에서의 사회공헌 방법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6. BlogIcon ssil 2011.06.23 22:30 신고

    에고 언제 아들을 얻으신거에요?.. 참 오랜만에 온것같아요,,^^
    은채랑 은찬이랑,, 더더욱 행복하시겠어요,,,^^
    축하드려요~~

    • BlogIcon 뚱채어뭉 2011.06.29 14:58 신고

      네 벌써 7개월이 지났네요. 시간 정말 빠르죠? ^^
      애둘키우니 뭘 하지않아도 정신이 쏙 빠지더라구요. 이제 조금 여유(?) 요령이 생기네요.^^


너무나 오랜만에 블로그에 들어와봤네요.
일도 바빴고 그사이 좀 .... 사건(?) 이 있었답니다.
드뎌 기다리고 기다리던 은채동생이 우리 가족에게 찾아왔어요.^^

정말 바라던때에 감사하게도 말이죠.
은채때보다는 심하진 않지만 입덧도 꽤 힘들었고, 임신중 호르몬 영향인지 매사 짜증나고 몸이 힘들어 정말 아무의욕이 없더라구요.
입덧도 잠잠해지고.. 기분이 썩 나아진 이번주가 되서야 블로그를 찾아볼 여유가 생기네요.

벌써 아가는 14주가 됐어요.
주수에 맞게 무럭무럭 잘 커주고 있구요. 태명은 웃음이에요.

벌써부터 불러오기 시작하는 배를보며 약간 우울하기도, 몇년간은 또 외출을 미뤄야 할거 같고, 무엇보다 모유수유 밤중수유이 걱정이긴하지만...
꼬물거리고 세상 무엇보다 아름다운 웃음을 선물할 아가를 생각하며 오늘도 힘을내고 있네요.

  1. BlogIcon 선민아빠 2010.05.31 13:35

    와우 축하드려요~~
    은채동생 넘 축하드려요~~~

    • BlogIcon 뚱채어뭉 2010.06.05 10:40 신고

      와~ 정말 오랜만이네요. ^^ 감사합니다. 우리 민군은 아직 동생소식없나요?

  2. BlogIcon 둥이 아빠 2010.06.02 21:48 신고

    몸관리 잘하세요^^

    • BlogIcon 뚱채어뭉 2010.06.05 10:41 신고

      네.. 그래야 하는데.. 어째 둘째라고 첫째보다 맘놓고 하게 되는게 많네요. ㅎㅎㅎㅎ

  3. BlogIcon 은빛 연어 2010.06.05 00:33 신고

    오랫만에 들렀는데 너무 축하드려요!!!!!!!!!!!
    역시 하나보다는 둘이 낫겠죠? 좋은 생각만 하시면서 기다리시기를 바래요^^

    • BlogIcon 뚱채어뭉 2010.06.05 10:42 신고

      네네!! 정말 오랜만에 뵙죠~^^ 감사합니다. 가끔은 책임감이 어깨가 무겁도 뻐근하지만.. 그래도 은빛연어님 말씀처럼 하나보단 둘이 의지하고 커갈테니 좋은 생각만 하려구요.^^

  4. BlogIcon 오심즉여심 2010.06.10 11:38 신고

    오~~~축하합니다^^

  5. BlogIcon 해피아름드리 2010.06.18 18:20 신고

    와우~~오래간만에 오니 반가운 소식이 있네요^^
    울 은채 시샘은 어떡하실건가요?? ㅎㅎㅎ
    추카드려요~~
    이제 기쁨과 행복과 사랑이 100배겠네요^^

    • BlogIcon 뚱채어뭉 2010.06.21 14:31 신고

      그래도 조금 컷다고 동생의 존재를 인정하고 기다려주더라구요. 태어나면 시샘할랑가 모르겠지만요. ㅋㅋ
      축하 감사드려요. ^^

  6. BlogIcon 바람몰이 2010.07.19 12:30 신고

    아~축하드립니다! 그간 소식이 없다싶어 놀러왔더니 너무 좋은 소식이 있었군요. 일단 뚱채어뭉 님 산후 조리 잘 하시길 바라구요...저희 건희를 보니까 어릴 때부터 잘 얘기해주면 그렇게 많은 시샘까지 하진 않더라구요. 우리 은채도 잘 해낼 것으로 믿습니다!

    • BlogIcon 뚱채어뭉 2011.03.02 15:12 신고

      네 바람몰이님 말씀처럼 어릴때부터 잘 얘기해주니 시샘은커녕 얼마나 훌륭히 누나몫을 잘해주고 있는지 몰라요.
      둘째가지면서 걱정된 부분들이 많았는데.. 정말 낳길 잘했단 생각이 많이 드네요~

  7. BlogIcon ssil 2010.08.31 10:43 신고

    몸은 어떠신가요? 한창 몸이 무거워질때인듯하군요,,,^^
    몸 조심하시고 먹고싶은거 많이 드세요~~

    • BlogIcon 뚱채어뭉 2011.03.02 15:07 신고

      감사합니다.
      둘째는 11월에 태어났고 벌써 100일이 지났어요. 그간 별고 없으셨죠? 블로그에 너무 무심했었네요 ^^

  8. BlogIcon 엑셀통 2010.09.17 22:48 신고

    늦었지만 축하드려요 임신추카가 아니라 인사가 너무늦은탓에 출산축하인사를드려야하는거 아닌가모르겠네요 ^^ 선선할적에 출산하셔서 몸조리잘하세요

    • BlogIcon 뚱채어뭉 2011.03.02 15:09 신고

      ^^ 감사합니다.
      둘째가 드뎌 세상빛을 봤어요. 11월에 태어났고 얼마전 100일이 지났어요.
      행복한 함차님댁에 별일없으시죠? 꽉찬 네가족 늘 보기좋았는데.. 저희도 드뎌 네식구가 되었네요~

  9. BlogIcon 해피아름드리 2010.12.02 09:46 신고

    이제 은채동생이 태어날 날이 얼마남지 않았네요^^
    건강하시죠???
    감기조심하시구요~~~
    행복가득 ..아시죠???

    • BlogIcon 뚱채어뭉 2011.03.02 15:10 신고

      네^^
      아주 건강히 잘 자라고 있답니다. 11월에 태어났구요.이름은 은찬이에요. 은채가 씩씩하게 동생을 잘 봐주고 있구요.
      건강하시죠? 너무 답글이 늦어 정말정말 죄송해요~

  10. BlogIcon zzip 2010.12.14 10:50 신고

    넘 반가운 소식이네요.

    몸 항상 조심하시고요. 좋은 생각만 하세요. ^^

    • BlogIcon 뚱채어뭉 2011.03.02 15:11 신고

      ^_______^
      이글을 쓴지가 엊그제인거 같은데 얼마전에 100일이 지났어요. 세월참 빠르지요.
      이제 슬슬 이웃분들도 찾아뵙고 안부전해야지요~^^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올한해는 정말 크고작은 일들이 많았습니다.
저 나름대로는 질적으로(?) 많이 성장했던 한해이기도 하구요.
역시 애를 낳아봐야 철이 든다는.... ㅋㅋㅋ

9월이후론 사실 회사도 많이 바빳고 집에서는 더더욱 바뻤기에 블로그를 가까이 할수가 없었어요. 
사실 뭐~ 핑계지만요.. ㅎㅎ
처음엔 몇일만 미루자 했던게 사진의 양도 많아지고 할말도 많아지니 더욱 시작을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조금만 조금만 한게 벌써 넉달이 되어가네요. 
가끔이라도 들러 안부 물어봐 주시고 걱정해주셨던 분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그렇게 미뤄뒀던 블로그를 정말 버릴수 없게 만든 계기가 있네요. 

그것은 바로바로
2009 우수블로그 선정! 


정말 전혀 절대 생각지도 못했는데..  관계자분들께서 뽑으실때 잠깐 꾸뻑 조신게 아닐까요? ㅎㅎ
암튼 너무 감사드리고..영광입니다. 
진짜 블로그에서 벗어날수가 없는 운명인가봐요. ^^


 
  1. BlogIcon 선민아빠 2009.12.28 11:33

    정말 넘넘 오랜만인데요~~~그런데 절케 멋진 상을 수상하셨다니 더 축하축하드려요~~
    넘 멋지시다~~~best blogger~~~!!!
    자주 뵙길 바라고 넘 추카드려요~~~

    • BlogIcon 뚱채어뭉 2009.12.28 13:09 신고

      감사합니다.^^
      네 정말 자주자주 뵙도록 아주 많은 노력을 할려구요. ㅎㅎ

  2. BlogIcon 해피아름드리 2009.12.28 12:45 신고

    ㅎㅎㅎ...추카드려요^^
    블로그 버리시면 아니되옵니다..
    울 예쁜 은채 혼자만 보시지 마시공.....보여주세용 네에~????

    • BlogIcon 뚱채어뭉 2009.12.28 13:10 신고

      그러게요... 블로그에서 벗어날수 없나봐요.. ㅎㅎㅎ
      열심히 하겠습니다. 아자아자!!!!^^

  3. BlogIcon 은빛 연어 2009.12.31 12:56 신고

    와우!! 축하드려요~~~ 부럽습니다.!!ㅋㅋㅋ
    2010년에도 기대해볼께요~~~
    오른쪽의 뺏지가 넘 예뻐보이는데요..^^

    • BlogIcon 뚱채어뭉 2010.01.05 09:21 신고

      ^_____^ 감사합니다. 뜻밖의 소식에 너무 놀랬네요. 열심히 해야할텐데.. ^^

  4. BlogIcon 돌이아빠 2010.01.08 19:15 신고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막나가는 뚱채양!  올바른 언어교육이 시급하시다.ㅎㅎㅎ

 

ep1

어제밤에 앨범이 보고싶다고 꺼내라 하곤 할머니 할아버지 사진을 찾는다.

그리고는 할머니 사진을 보고는 엥~~ 울음을 터뜨린다.

 

은채 : 할머니가 보고싶어~

나 : 할머니 낼 아침에 만나잖아. 낼 아침에 보자~

은채 : (손가락으로 울엄마 가리키며) 이거 보고싶어~




ep2

은채 잘부르는 노래!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하아요오~'

그걸 듣고있던 울엄마!


할머니 : 은채야 아빠만 힘내? 할미도 힘내게 노래좀 불러줘!

은채 : ^^

은채 : 아빠 힘내세요~ 할미가 있잖하아요오~



ep3

내가 울신랑을 부르는 호칭은.. 자기야~

어느날 아침!

일찍일어난 뚱채양 쇼파에 앉아서 선풍기바람 쐬며  "시원하다"

늦잠잔 아빠가 부시시 안방에서 나오자


 "자기야 잘잤어?"

 그이후론 자꾸만 내자기를 지자기로 부른다.

'자기야 밥먹어'

'자기야 같이가!!!!'



 

ep4

차안에서..

 

은채 : 엄마, 아빠가 까까 사줬어요.

엄마 : 울은채 높임말도 잘하구.. 아빠가 사줬어요?

은채 : 네, (앞좌석 아빠 갈키며) 얘가 사줫어요.

 

  1. BlogIcon 아지아빠 2009.09.25 11:01

    네.. 얘가 사줬어요... ㅋㅋ 너무 잼있습니다.
    은채 보는 것 만으로도 피로가 싹 풀릴거 같아요..
    ^________^

    • BlogIcon 뚱채어뭉 2009.09.28 13:42 신고

      은채덕에 정말 많이 웃는것같아요. 은채없을땐 뭣땜에 웃고살았나 싶을정도로요~~^^

  2. BlogIcon 해피아름드리 2009.09.25 14:38 신고

    ㅎㅎㅎ...
    내자기를 지자기로 ㅋㅋㅋ...
    대박입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여~~^^

    • BlogIcon 뚱채어뭉 2009.09.28 13:42 신고

      ㅎㅎㅎㅎ 내자기를 지자기로.. 내여보를 지여보로.. ㅠㅠ
      주말 잘보내셨어요?

  3. BlogIcon 바람몰이 2009.09.26 11:21 신고

    요즘 건희는 "얘가 아빠야~" 이럽니다 ㅋㅋㅋ

    다른 건 다 잘 말하는 데 이건 안 고쳐지네요 ㅎㅎㅎ

    은채와 함께 행복한 주말 되세요~

    • BlogIcon 뚱채어뭉 2009.09.28 13:43 신고

      아가들이 아직 사물과 사람을 구별하는 단어를 혼동하기때문인가봐요. 웃기긴한데.. 계속 이렇게 말하면 정말 큰일나겠죠? ㅎㅎㅎㅎ

  4. BlogIcon 아지아빠 2009.09.27 15:09

    블로그에서 작은 이벤트를 시작했습니다.
    http://www.cyworld.com/ajihompy/3106756
    시간되실 때 한번 참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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