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오메 작년에 블로그 해보겠다 긁적거리다가 좀 바쁘다 쉬자 했던게... 1년가까이 쉬어버렸네요 ㅋㅋㅋ

시간이 이렇게 후딱 가버릴줄 그누가 알았단 말입니까?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심기일전 !!! 흠흠!!

 

 

얼마전에 신랑이랑 김치볶음밥에 후추넣은 걸로 싸운후론 꽤 오래 냉전을 유지했어요. 그래서 블로그도 원래 일주일전에 쓸라 했는데 일주일 늦게 썼어요 ㅋㅋㅋㅋㅋ( 뭔 말도 안되는~~)

 

 

아무튼 그래서 일주일동안 혼자 상심한 마음을 가다듬고 있었는데..

신랑이의 화해의 우유를 건네 받았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나이도 어디가서 꿀리지 않을만큼 먹고~ ㅎㅎㅎ 주름도 나날이 자기 소유지 주장하며 입주중인터라 나름 여자인 저로서는 참!

고민이 아닐수가 없지요.

 

 

얼마전 친구가 집에 놀러와선 보톡스가 어쩌구 필러가 어쩌구~ 실을 뭐 이케이케해서 여기가 이케이케 하면 뭐가 땡기고 어쩌구 전 할수 없는 시술 얘기를  정말 진빠지게 계속 해대다 가는걸 보면.. 아 이젠 나두 방치 되어있는 내피부 좀 챙겨야할때가 됐나부다.. 생각하는 지경에 이르렀어요.

 

육아에 직장에 시간내기 쉽지 않은 요자인 제가 피부관리센터를 가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시술 받는건 더더군다나 쉽지 않으니까..

주름이가 더 터전 잡기전에 내가 할수 있는 뭔가를 해보자 해서 시작한것이 2주전 부터 시작한 1일 1팩이에요!

 

로드샵에서 이것저것 구매해서 빼먹지 않고 나름 1일 1팩을 진행중인데요.

이사실을 아는 회사 동생들이가 자기들 사용하는 괜춘한 팩들을 쓸어다 주지 뭐에요 ㅋㅋㅋㅋ

(사실은 제가 좀 .. 동냥질을 ㅋㅋㅋㅋ 고맙다.)

 

그중에 눈에 띈 팩이 있었는데 그게 바로 요녀석 호일팩이에요.

 

 

먼가... 메디가 들어가고 힐이 들어가서 그런가.. 의약품같고 날 치료해 줄거 같으다... 믿음이 간다 ㅋㅋㅋ 아하하하

 

 

마스크팩이 쓸데없이 왜케 번쩍거려!!!ㅋㅋㅋㅋ

 

 

 

 

ㅇㅇ 마스크팩 사용법은 다 아시죠?

30분이상 하믄 안된다는것쯤은~ 껌으로 알고 있어야함! ㅋㅋㅋ

얼굴에 가뜩이나 없는 수분 통으로 날림~

 

 

 

 

2019년까지 생명을 이어갈 너지만.. 난 오늘 널 접수할거야!!

 

 

 

 

 

꺼내면 진짜 은박처럼 번쩍번쩍해요. 왜 이렇게 번쩍 스러울까 했는데.. 써보니까 이유를 알겠더이다!!!!!!

번쩍이가.. 수분이를 가둬줍디다~~~ ㅋㅋ

 

 

 

 

 

누워서 찍었더니 형광등에 어찌나 눈이 부시던지~~ 저모냥으로 ㅋㅋㅋㅋㅋ

 

붙이고 있으면 신기하게 겉은 다 마른거 같은데.. 속은 축축해요. 열도 잡아줘서.. 얼굴이 차갑지도 않구요. 오메오메 ~
이것은 신세계!!

 

열이 적당하게 있으면서 수분감도 돌고~ 아주 좋네요.

 

 

 

 

 

 

 

 

사용전 사진이 없음~ ㅋㅋㅋㅋㅋ 아무튼 와따시 좋아데스요~

 

톡톡톡 마무리정리해주니 그냥 수분감이 제대로 좔좔 흐르네요.

 

아낌없이 마스크팩을 제공해준 회사동생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커피를 대접하는것으로 나의 마음을 대신하겠어용~~오호호^^

 

 

 

  1. 피그블라썸 2016.12.05 13:13

    오 어머 이게 얼마만이에요!
    올해를 넘기지않아 다행이네요!!
    이제 열심히 하자고요!!^_______^

    • BlogIcon 뚱채어뭉 2016.12.06 09:15 신고

      꺄아아~~ 반가워요 ㅋㅋㅋ
      제가 너무 게으름 피웠죠? 다시만나 완전 기쁩니다요~

  2. BlogIcon 슬블링 2016.12.05 13:35

    오! 요거 좋졍 ㅋㅋ 전 골드도 써봤디요 ㅋㅋ
    데일리 팩으로 아주 굳굳인 제품이에요! ㅋㅋ

    • BlogIcon 뚱채어뭉 2016.12.06 09:15 신고

      오~~ 골드라니 것도 정말 써보고 싶네요. 호일마스크팩 너무 신박해서 있는건 죄다 써보고 싶은 맘이에요 ㅋㅋㅋ

 

 

크리스마스날! 중계동 근처에서 가족들과 영화한편 때리고 가게된

포레스트 담 레스토랑!

 

 

신랑이랑 열심히 검색해보고 가게되서 완전 들떠가지고 갔어요.

 

맛있다고 그냥 칭찬이 장난이 아니던데 궁금해 미치겠드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안녕! 반가워~ 내가 많이 먹어주러 왔어

 

 

 

들어가는 입구가.. 왠지 성스러운건 나만의 느낌일까?

 

 

 

요래요래 생긴 문을 열고 들어가면.. 날 격하게 반겨주겠지?

어서옵쇼~~~~ 반갑숨돠~~~ 이쪽으로 오쉽쉬요~~~ 이러겠지??

 

 

는 개뿔!

 

 

저 진짜 첫인상이 너무 별루였어요. 기대하고 간곳인데.. 글쎄 손님이 들어와도 본척만척인거에요.

홀에 다른 손님들이 많았다면 저 이해했을거에요. ㅠㅠ

근데 그넒은 곳에 네팀?? 정도 있었나?

 

분명 저희들을 봤는데.. 인사도 자리도 권하지 않아서.. 어디로 가야할지.. 나가야할지

갈곳잃은 내다리..내동공...

 

 

레스토랑에서 아는척 안해주는게 이렇게나 뻘쭘한 일인지 태어나서 첨 알았어요.

당황했으나~~~ 당황하지 않은척 '저희 어디로 가야하나요?' 최대한 친절한척 말을 걸었어요.

 

그리고 한참을 서있다 이쪽에 앉을께요 하면서 자리에 앉았더니.. 세팅된 자리로 옮겨준대서 갔거든요.

 

세상에 만상에~ ㅠㅠ

 

자리 청소 하나도 안되있는거 있죠~ ㅜㅜㅜㅜㅜㅜㅜ

음식 찌끄러기가 그대로 있고.. 치워달라니 똥씹은 표정으로 와서는 행주로 한번 쓰윽~ 닦고

물은 아예 가져다 주지도 않으셨어요.

 

저 진짜 이땐 정말 순간 욱하고 화가 치밀어 올랐어요.

그래도 어렵게 왔으니 참고 먹자해서 겨우 맘잡고 앉아있었네요.

 

암튼.. 그래도 온김에 주린배를 채워야 했기에..

뚱채와 화장실 가면서 여기저기 살펴봤어요.

 

 

 

 

요렇게 꾸며 놓았네요. (심드렁~~~~)

아직 맘이 다 안풀려서 ㅋㅋㅋㅋㅋ

 

 

 

뚱채 쉬마렵대서 화장실 갔어요.

 

 

 

오홀~~ 애기 기저귀 가는곳인데요.. 이렇게 매트로 깔끔하게 준비한곳은 처음보네요.

배려돋아요.

 

돌잔치를 많이 하는곳이라고 하더니.. 애들 위하는 마음이 느껴지네요.

 

 

 

암튼 섭섭한 마음을 뒤로 하고..

 

 

 음식들이 나와서 조금씩 맘이 풀리기 시작했지요~

 

 

두아이들이 쟁탈전을 벌였던 토마토!! 사다주면 거들떠도 안보면서

샐러드에 있는 토마토 가지곤 왜그렇게 허구헌날 싸우는지 원~~

 

 

 

요게 아주 맛나드만요.

양을 이렇게 푸짐하게 주시니 먹고 또먹고~~

 

덜어먹으니 깔끔하고.. 아주 좋아요.

 

 

 

스파게티는 늘 까르보나라~ 전 이게 글케 좋아요~

치즈가 정말 듬뿍듬뿍 들어서...

 

 

 

이 묵직한 소스좀 보세요..

아주 입에서 고급지고 드라마틱하게  놀더라구요. 크허~~

 

 

 

 

애들이 좋아하는 마르게리따 피자~

 

 

 

피자 삼매경~

 

 

 

뚱채는 스파게티 삼매경~

 

 

치킨스테이큰데요.. 맛있더라구요.. 양이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대식가에요~

 

 

 

요거요거 아주 맛났어요. 하응~~

 

 

맛나게 먹으니 서운한 감정도 다 풀리는것 같네요.

제가 그렇죠 뭐~~ 안좋은 감정을 담아두질 못해요. ㅋㅋㅋ

 

그래도 손님오면 아는척은 해주심 좋겠어요.

어떤 사정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친절한 곳이 기억에 더 오래남고 다시 오고 싶은 생각이 들기 마련이니깐요.

 

맛으로 보자면 열번 스무번도 올거 같은데..

다시 또 그때처럼 대해주신다면.. 글쎄요~ 쩝~

 

뭐~ 지금은 안그러시겠죠? ^^

 

 

잘먹고 나와서.. 한컷 찍고

 

 

혹시 도시락 주문할까 싶어 요것도 찍어 봤네요.

 

드뎌 불금이에요~

행복한 저녁시간 되시구요.

주말 쒼나게 보내세용^^

 

흠... 위치를 올릴까 말까를 고민하다 올립니다~~

맛있었으니깐요 ㅎㅎㅎㅎㅎ

 

주차는 빌딩 뒤쪽에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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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 중계동 359-14 | 포레스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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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1.08 20:34

    비밀댓글입니다

    • 2016.01.09 17:35

      비밀댓글입니다

  2. BlogIcon 피그블리썸 2016.01.11 20:07

    파스타 넘 맛나보여용!! 친절하기까지 하면 더 좋았을텐데 ㅋㅋㅋ

우리집은 뭐랄까?  다른집과 좀 달라요. 뭐가 다르냐??

주말풍경이요.

뚱채어뭉은 피곤에 쩔어서 쇼파에 딱 붙어 떨어지질 않는데 뚱채아범은 여기저기 가자고 난리가 나요.

애들데리고 산에도 가고 공원도 가고 암튼 주말에 가만있지를 않아요.

덕분에.. 참... 힘드네요.

 

 

암튼 지간 이번 해돋이 여행도 그냥 해돋이만 보고 오는 거라는 나의 착각은 개나 주고..

역시나 뚱채아범을 따라 송어축제를 다녀왔어요.

 

겨울엔 무조건 얼음낚시 해야한다고 굳게 다짐때리는 뚱채아범덕에 일년에 한두번은 꼭 해요. ㅠ

근데 낚시 진짜 오지게 못한다는게 함정! ㅋㅋㅋㅋ

 

 

진짜 사람들 많죠? 정동진에서 해돋이 본건 첨인데 정말 바글바글 하더라구요.

 

그래도 해뜰때 다함께  '우와 우와 우와' 하면서 보니 뭔가.. 잼났어요. ㅋㅋㅋ 같이 영화관에서 울고 웃듯이..

해보면서 한마음으로 합창하기 ㅋㅋㅋ

 

 

 

 

언몸 녹이는데는 오뎅이 짱이지용~

 

 

 

 

하나먹고는 보이콧하는 뚱찬이!

감기 걸린후론 잘안먹어서  속상해요.

울집 먹본데.. 히잉~ ㅠㅠ

 

 

 

 


둘다 지못미로 나왔지만.. 둘이저러고 찍은모습 보면 넘나 행복스러워요~ 뚱찬이 마스크 거꾸로 쓰고 뚱채 모자에 눈 눌리고.

아 단도리좀 해주고 찍는건데 ㅠㅠ

 

 

정동진을 뒤로하고 우리가 간곳이 바로 평창!!!

 

 

여긴 두번짼가 세번째 오는데요.

이번이 사람이 젤로다가 많았어요.

 

 

 

한쪽에 이글루 집 짓기가 한창이고.. 얼음 조각들도 만들기 시작하더라구요.

작년인가 제작년엔 라바도 멋드러지게 있었는데..올핸 없네여~

 

 


들어가서 입장권 사야해요. 어른 13000원 초딩들은 만원!

사람이 엄청 많아서 거의 한시간 기다렸는데.. 요건 사람 빠지고 찍어 이래요.

천명 정원인데 사람이 오지게 많이 와서 못들어간다고 주최측에서 엄포놨다가 어떤 아저씨한테 욕 바가지로 잡쉈는데..

암튼 나중엔 모두 들어갈수 있게 잘 해결해 주셨어요.

 

 

 

표사고나면 요놈을 꼭 붙여야해요.

없으면 가차없이 탈락! ㅋㅋㅋㅋ

 

 

 

 

파리채처럼 생긴 이녀석으로 송어를 잡으라네요 ㅋㅋ

끝에 가짜 미끼가 데롱데롱 달렸는데 송어가 치고 가면 그냥 떨어져요.ㅠㅠ

 

 

 

 

암튼 낚시대만 있으면 그때부터 바로 실전 투입인데요.

다리 아프니까 의자도 하나 샀는데..

 

 

 

우리 뚱찬이가 독점했어요.

엉덩이에 핫팩까지 깔고 아주 의자와 한몸처럼 지내더라구요 ㅋㅋ

 의자왕!!

 

 

 

날이 생각보다 많이 춥진 않아서 얼음이 조금씩 녹았는데.. 어린애들 많이 넘어지더라구요.

조심조심~

 

 

 

누나가 옆에서 뭘하건 그냥 뚱찬인 의자사랑~

 

 

 

앞에서 난리가 나도 뚱찬인 의자사랑!

그러다 몸좀 녹이자고 매점으로 갔어요.

 

 

 

핫도그 3천원, 떡볶이 2천원, 핫바 3천원..... ㅠㅠ 참... 맛에 비해.. 가격이... 하아.. 그래도 재고 따지고 할수 없으니

일단 주린배를 불리고~

 

 

 

 

다시 낚시를 하는데요.

뚱채가 의자를 독점하자~

 

 

 

의자왕 뚱찬이는 그만 단단히 삐지고 말았답니다.

놀란 뚱채는 바로 일어나고..

아무튼 그때..

 

 

 


야호!!! 송어가 잡혔어요.

백날천날 송어가 고리 물기 기다리지 마세요.

낚아채셔야 해요..

 

 

 

신이나서 두아이들은 얼싸안고 난리가 났구요.

 

그렇게  한 네시간 정도 놀다가 잡은 송어를 먹으러 고고씽 했답니다.

 

 

 

손질해야 먹을수 있응께.. 바로 손질해 주는곳으로 가서.. 또 하염없이 기둘려요.

우린 기다리기 지루하니까.. 어린이 체험장이란데를 갔는데..

 

 

 

불량식품 파는 체험장 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송어구이 맡기고 번호표를 챙겨오면 15분후에 따뜻하고 맛난 송어를 먹을수 있지요.

 

 

 

근데  어떻게 송어만 먹습니까 ㅋㅋㅋㅋㅋ 국밥도 먹고.. 국밥먹으니 만두도 먹고 만두도 먹으니 우동도 먹어야 합죠~

 

 

 

꺄아아아아아 드뎌 나왔어요.

 

 

 

오오오오~~ 너냐?? 참 실하구나.

 

한입 먹으니..오메나@@

 

진심 맛나요. 사실 제작년엔 덜익어서 완전 비렸거든요. 다들 두젓가락이나 먹었나?

이번엔 완전 진심 최고로 맛나서 정말 뼈만 남기고 죄다 마셔버렸어요ㅋㅋㅋ

 

 

 

아쉬움을 뒤로하고 빠이~~~ 빠이~~~ 할시간

오늘도 참 잘 놀았습니다.

 

오실때 추위 이길 따뜻한 핫팩 담요~ 잘 준비해서 오세요.

아주 신명나게 노실수 있을거에요.

 

 

 

 

 

  1. BlogIcon 슬블링 2016.01.06 09:05

    신명나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오랫만에 오신거 아니세여?ㅋㅋㅋㅋㅋ
    오뎅과 숭어 불량식품까지 맛있겠어요! 꺅~
    사진보니 에너지 짱.. 정말 애기들과 함께 놀려면 엄청난 체력이 있어야 할거 같아요 ㅋㅋㅋㅋ

    • BlogIcon 뚱채어뭉 2016.01.07 08:13 신고

      그러게요 ㅋ ㅋ 빡센 스케줄 땜에 힘들지만 애들땜에 정말많이 웃고 즐건 하루였어요. 신년 연휴 잘보내셨죠?

  2. BlogIcon 모즈 2016.01.06 19:05

    ㅋㅋㅋㅋㅋㅋ의자왕!!!!!!

  3. BlogIcon 파라다이스블로그 2016.01.07 11:50 신고

    직접 잡은 송어를 또 먹을 수도 있군요! 평창 송어축제는 정말 많은 분들이 가셔서 알고는 있었는데 잡은 송어를 먹어도 된다는 건 처음 알았네요. 낚시는 정말 기다림의 연속이라 그런지 지루하게 느껴질 법도 한데 자녀분들이 참을성이 굉장히 좋으신 것 같아요^^ 사진을 보니 너무 재밌어 보여서 저도 나중에 한 번 가봐야겠다고 속으로 다짐했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 BlogIcon 뚱채어뭉 2016.01.08 08:16 신고

      넵 다행이 아이둘다 저렇게 밖에서 하는 활동들을 너무 좋아해서 힘들지않게 잘다녀왔어요. 평창은 기회되심 꼭 가보세요^^

 

 

 

드뎌 희망찬 2016년이 밝았어요!

 

개인적으로 작년 한해는 정말 어떻게 지나갔나 모르게..

 

화살처럼 슈우우우웅~~~ 하고 날아간 느낌이에요.

 

누군가 그러더라구요. 나이먹으면 기억력도 감소되어 기억나는 일이 많지않아 시간이 빨리 가는것 같은

느낌이 드는거라고...

진짜 그런가 싶게.. 참으로 빨리 지난 2015년이에요.

 

 

 

아무튼 지나간건 지나간거고 새로운 새해를 위해 또 힘을 내어야 겠죠? ㅎㅎ

 

매년 뚱채네는 해돋이를 보러 강원도로 출동한답니다.

궂이 사람많은 때에 미련하게 가냐고 뭐라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서도..

다녀오면 늘.. 역시 가길 잘했어 라고 뿌듯뿌듯해 지곤 하죠~ ㅋㅋㅋ

 

허구헌날  31일 새벽.   정동진을 향해 출발하지만 막히는 차때문에 정동진 문턱도 못가고

이름모를 방파제에서 뜨는 해를 맞이하곤 했는데요.

이번엔 정동진으로 가 제발 먼저 해뜨길 기다려보자 해서 저녁먹자마자 서둘러 차비를 하고 떠났어요.

 

 

 

8시쯤 출발하니 생각보다 차도 안막히고 좋더만요.

운전사만 눈뜨고 우린 모두 숙면~~ zzzzz

 

 

 

잠깐 휴게소 들러 먹을거 충전하고 쉬도하고 또 하염없이 가기~~

 

그렇게 도착하니 새벽 1시 30분이네요.

 

ㅠㅠ 이렇게 빨리 도착할줄 몰랐어요.

그 새벽에 어디서 이 누추한몸 누이고 자야할지 고민하다.. 그냥 차에서 잠깐 눈붙이다 해돋이 보기로 했지요.

 

 

그렇게 아침 6시!!

 

 

저게 뭐야?? 비행접시야??

알보고니 등이더라구요. 소원적은 5천냥 짜리 등도 하염없이 올라가고~

뭔가... 운치있고 좋다.. 역시 이름 모를 방파제랑은 뭔가 급이 다르다 이곳 ㅋㅋㅋㅋㅋ

 

다만 화장실 한번 가려니 30분이상 기다려야 해서.. 방광 통증이 어마무시 했어요.

 

 

 

저렇게 커플끼리 등을 날리면 낭만 돋겠다 생각하겠지만? ㅋㅋㅋㅋ

현실은 날아가다 앞사람 머리 태울까 전전긍긍하면서 날려야한다는게 함정!!

 

 

그래도 저리 보니 참 이쁘구만요~

 

 

 

 

어느새 사람들도 꽉차 겨우 자리 잡고서 동쪽만 하염없이 바라보는데...

 

 

 

 

애고 어른이고 술주정뱅이고 모두들 한마음으로 해가 뜨기만을 기다렸어요.

 

 

 

 

하늘색이 저렇게 붉게 물드니.. 모두들 심장이 바운스 바운스~~~

 

 

 

 

해뜨기전 엄청 춥다잖아요. 다행이 쌍욕나올만큼 춥진 않았지만.. 그래도 역시 바닷바람을 무시하면 야멸차게 까임~

핫팩 준비할걸 ~~ 후회 100번 아니 1000번 아니 10000번! ㅠㅠ

 

 

 

 

이정도면 뜨겠거니 했는데도.. 얄밉게 안보여주는 햇님~

 

술주정뱅이 아저씨는 나라가 우릴 개무시해서 해도 안나온다는 되도않은 이상한 헛소릴 빽빽 하고 있고..

 

진짜 안뜨는건가 싶어 심장 바운스 바운스 할때쯤~~

꺄아아아아아~~~~

 

 

7시 40분!!!!! 드뎌 드뎌!

 

 

그분이 뜨셨어요!

 

 

 

 

반가워~ 잘부탁해 2016 병신년!!!!

 

 

 

 

크리스마스 잘 보내셨나요?

눈감았다 뜨니 월욜이네요 ㅋㅋㅋㅋ

3일이 이렇게 빨리 갈 줄이야~

 

 

나이들어 애들생기니.. 크리스마스는 정말 아이들의 크리스마스라는게 뼈져리게 느껴져요.

그래도.. 크리스마스는 늘 그렇듯 행복하고.. 따뜻하고 즐거우네요.

 

모두에게 행복했을 크리스마스였다면 좋겠어요^^

 

 

 

 

 

집에 사건사고도 많고..담주 해돋이 구경을 잡아놔서 이번 크리스마스는 좀 여유롭게 즐기자 했었는데요.

말만 여유지... 에휴.. 애들 등살에 제대로 엉덩이 붙이고 쉬지도 못했네요.

 

뚱채가 노랠 부르던 영화도 보고 맛난데서 밥도 먹자 해서 크리스마스날 아침부터 부산스럽게 준비하고 나갔지요~

 

 

뚱채가 한달전부터 보자고 그냥 노래노래~~ 불렀던 몬스터호텔2 보러갔어요.

몇일전에 예매했는데도 자리가 거의 없는 거에요.

 

겨우겨우  예매하고 보러갔는데..

오메 사람이 그냥 바글바글바글~~ 하더만요.

 

 

 

영화관 왔으니 팝콘은 필수!

 

뚱채아범은 절대 애들 노멀한 콤보는 안사줘요. 전 글케 돈아까울수가 없는데... ㅠㅠ

 

 

 

 

몬스터호텔 캐릭으로 된 콤보는 없었는데... 애들이 그냥 스누피 귀엽다고 이거라고 아우성을 치니.. 요놈으로 당첨!!

스누피 갖고 싶었는데.. 이미 품절이라네요~쩝

 

 

 

 

이건 뚱채~

 

 

 

이건 울 뚱찬이꺼~

 

 

 

바글바글 사람들 틈에서 영화보기전 한컷 찍었어요.

 

몬스터 호텔은 잼나더라구요. 영화 중간중간 웃긴요소들이 많아서 애들하고 박수치면서 봤어요.

 

영화보고 나와선 뚱채뚱찬이 선물사러 토이저러스로 궈궈~ 했지요.

느우무우~~ 착하게도 눈돌아가는 비싼 장난감들은 눈길도 안주고 저렴이들로 골라줘서 완전 땡땡큐했어요.

이뿌니들이 이쁜짓만 ㅋㅋㅋㅋ

 

 

나가는 길에 .. 저런건 절대 지나치지 못하는 고씨들~

1000원 넣고 멘토스 6개 뽑았어요. 오오오~~~^^

 

 

 

 

늦은 점심 주린배 안고 간 포레스트 담!

 

흠....여긴 따로 포스팅 할께요.. 할말이 많아요 ㅋㅋㅋ

하지만 맛있었음!

 

 

 

 

그렇게 배부르게 먹고와도 3시간만 지나면 뱃속에서 뭐 내놓으라고 난리를 치니~

냉장고를 뒤져보니 먹다 쟁겨놓은 소고기도 있고, 떡도 있길래 냉큼 궁중떡볶이 만들어 대령했어요.

 

진짜... 내가 만들었지만 ...ㅋㅋㅋㅋ 넘 맛난다.

 

떡볶이는 빨갛고 매워야 진리지만.. 가끔 별미로 저렇게  해먹으면 꼬빡 넘어가게 진심 맛있다니깐요 ㅋㅋ

 

 

엄마가 떡볶이에 온 힘과 열정을 쏟을 무렵..

우리 뚱채뚱찬이는요..

꼬물꼬물 그림을 그리고 있더라구요.

 

 

 

 우리 뚱찬이가 그린 몬스터 호텔 캐릭터들..

왼손으로 열심히도 그렸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기하게도 전 누구 그렸는지 다 알겠더라구요.

 

 

 

짜잔!

우리 뚱채는.. 정말 잘그렸죠?

 

말이 필요없음. 신랑이랑 둘이서 감탄감탄하면서 칭찬 때렸어요 ㅋㅋㅋㅋ

 

 

예전엔 애들 조용하면 무조건 사고치는 거였는데.. 이젠 둘이서 조용히 그림도 그리고 책도읽고 하는거 보면..

어느새 커서 저리 의젓해졌을까 괜히 코끝이 찡해지네요 ㅎㅎㅎ

 

 

 

별거 안한거 같은데도.. 이렇게 크리스마스를 후딱 보냈네요.

 

다들~~ 행복하셨죠?

 

2016년에도 행복하고 따뜻할 크리스마스를 기대하며 이만 총총~~^^

 

 

 

 

 

  1. BlogIcon moze 2015.12.29 22:56

    가족들과 좋은시간 보내셨네요♥
    늦었지만 메리크리스마스~

    • BlogIcon 뚱채어뭉 2016.01.05 15:16 신고

      네 가족과 함께하면 언제나 좋은 시간이져 ㅋㅋㅋ
      모즈님도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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