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후~~

주말을 날렸어요.

 

감기님이 오셔서리~ 평일 뚱찬이가 열이나다 내리다 하더니 기어이 뚱채가 감기에 걸리고 뚱채가 시름시름 앓으면서

저도 같이 감기님과 한몸이 되었네요 ㅠ

 

덕분에 얼마만인지는 모르겠으나 토욜에 방구석에 콕~ 박혀서 제대로 찜질을 했습죠.  

 

 

뚱채아범이 애들 데리고 병원다녀오면서 제껏도 챙겨서 사왔드라구요.

ㅠㅠㅠ 쌩유 여보.. 공유보다가 자기보면서 오징어가 뭍에 나왔다고 다시 바다로 꺼지라고 한거.. 용서해줘~

 

내가 잘할께~ ㅋㅋㅋㅋㅋ

 

 

 

요건 해열제인데.. 저렇게 낱개로 되어있으니 훨 좋더라구요.

 

 

뚱채아범의 사랑의묘약(?) 덕분인지 저녁 무렵엔 기운이 차려져서 뜨끈한 수제비가 몹시도 땡겼답니다.

 

몸추스리자마자 무섭게 덤벼드는 식욕!

 

 

아 진짜 내가 만들었지만.. 어쩜 이리 맛나니 ~ ㅋㅋㅋ

따뜻하게 몸을 풀고 싶을땐 감자수제비!!!

 

 

 

저거 하나 만들었다고 다시 골골대는 마누라와 토끼같은 새깽이들을 데리고 뚱채아범이 빕스에 가주셨어요~

골고루 고마운 하루!

ㅋㅋㅋㅋ

 

 

 

담아온 비주얼 참... 전 이런거 이쁘게 가져와서 이쁘게 찍고 ... 언제쯤 잘할수 있을까요? ㅋㅋ

 

 

 

 

울 강아지들은 기운 회복하고 제대로 못먹은 두끼 충전 중이에요 ㅋㅋㅋㅋ

크림 스파게티는 다 쓸어온건지 원~

 

 

 

 

스테이크를 시켰는데... 시상에 불쇼를 막 보여주셔서.. 본의아니네 우리가 너무도드라졌지 뭐에요 ㅋㅋ

꼴이 말도 아닌데.. 넘나 부끄러웠다요 ㅋㅋㅋㅋ

 

 

 

치즈를 쓱쓱 갈고 불을 붙이면...

 

 

 

 

퐈이어~~ 맛있어져라 맛있어져라~~

 

 

 

아직 불씨가 꺼지질 않았죵??

오랜만에 스테이크라 그런가 맛나네용 ~ 오호호호

 

 

 

 

 

불쇼못한 너도 맛났어.. 삐지지마아~

 

 

 

어찌나 배가 부르던지~

잘먹었어 뚱채아범~ 그대의 가족사랑의 정신에 다시한번 심심한 감사를 표하는 바요!

 

 

건강들 조심하세요.

잠깐 머물다간 감기님이신데도.. 위력이.. 보통이 아닌거 같습디다~

 

  1. 피그블라썸 2016.12.12 23:19

    아 오징어가 물에서 나오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아프다고 빕스에서 외식도 하고! 이 정도면 열공유 안부럽겠어요! ㅋㅋ



몇일전만해도 으스스춥더니 손바닥 뒤집듯 갑자기 날이 따뜻해졌네여.
이사진을 찍을때만해도 춥다춥다~를 연발했었는데...
추운날씨덕에 어린이집갈때외엔 거의 마실을 나가는일이 없던터라 '나가자!'라고 하면 무조건 어린이집에 가는줄 알았던 은채는여..
나가기전에 어린이집 가방도 챙겨오고...
아끼는 뽀로로시계도 차고..
삔도 하나 골라와선 꼽아달라고 합니다.
그리곤 빨빨거리며 신발장앞에 가서 신발꺼내라고 호통을 치구여.
그모습이 너무 잼나고 귀엽네여.ㅎㅎ

"은채야 지금 어린이집 가는거 아냐.. 그냥 슈퍼가려고 했던거야"  하니까..
자전거에 턱 앉아선 또 한바탕 표정놀이가 시작됐습니다.


얼마전 콧물땜에 병원갔다 괜히 구박받고 나왔잖아여.. 괜히 극성엄마 취급받구..
영 진전이 없어 다른 병원을 갔더니 목까지 부어 심한 상태가 됐다구 하더라구여.
다들 어린이집 다니면 1년간은 감기 달고 산다고 걱정하시던데.. 그말이 맞나봐여.
은채 다니는 어린이집 어떤 아가는 감기안걸리는 한약까지 먹는다 하더라구여.
대단해여~~ 감기 안걸리는 한약이라니...ㅎㅎ

은채가 걸릴 감기 제가 그냥 평생 걸렸음 좋겠네여..


  1. BlogIcon 쿠쿠키키 2009.03.19 10:07 신고

    귀염둥이 은채는 늘 표정이 살아있어요 ㅋ^^

  2. BlogIcon 월드뷰 2009.03.19 11:23

    정말 은채 표정 예술입니다~~~캬~~

  3. BlogIcon 좋은맘 2009.03.19 23:22 신고

    어? 스킨 바꾸셨네요... 바뀐지 오래된거면 이거 저 뻘쭘해지는거죠~~ ^^ 왕~~ 댓글하나 달릴때마다 꽃한송이씩 피어나겠네요.. 굳 아이디아~~ 요런건 어케하는거람~~
    울 작은호군도 어린이집 다니면서 쭈욱 감기 달고 있어요.. 끝나가는줄 알았는데 휴일에 찬바람 맞고 밖에서 좀 놀았더니 다시금... 에궁~~

    근데 여길 계속 와야하나 고민이예요..--;;
    저래 이쁜 딸내미 은근 자랑에 제 배가 맨날 아파서리...

    • BlogIcon 뚱채어뭉 2009.03.20 10:14 신고

      댓글에 꽃은 제가 한게 아니랍니다..ㅋㅋㅋ 이스킨에서 주는 특별선물!! 현호도 감기에 걸렸군여.. 은채는 지금 두드러기까지 나서 이중삼중으로 고생중이에여. 애잡는거 아니냐는 친정엄마의 걱정어린 말씀이 자꾸 귀에 멤도네여.

      아니 떡두꺼비같은 아들 둘씩이나 거느리시면서 배아프다그럼 나 삐질거에여.ㅎㅎㅎ 맨날 안오기만 해봐여~~ㅎㅎ

  4. BlogIcon ssil 2009.03.20 01:22 신고

    은채의 표정이 아주 다양하네요~~ 모델해도 되겠어요,,,^^

    • BlogIcon 뚱채어뭉 2009.03.20 10:15 신고

      자기멋대로 하고싶을때만 해서여.. 아무래도 모델하려면 하라그럴때 해야하는데.... 쩝쩝

  5. BlogIcon 필넷 2009.03.20 09:50

    우리애도 한때는 밖에 나간다고 하면, 시계, 목걸이, 가방 등등을 꼭 챙겨서 나갈때가 있었어요. 똑같네요. 아이들이란... ^^

    • BlogIcon 뚱채어뭉 2009.03.20 10:15 신고

      그러게여.. 애들 지물건 챙기는거 보면 정말 너무 귀여워여.. 어떻게 알고 옷부터 악세사리까지 쫙다 챙기는지 신기할 따름이에여!

  6. BlogIcon Hue 2009.03.20 13:14

    제 친구가 아주 어릴적부터 표정연기가 일품이었어요.
    지금은 극단에서 개그무대에 선답니다;;;;

  7. BlogIcon 빛이드는창 2009.03.20 13:39

    은채의 다양한 표정들이 너무 귀엽습니다.

    • BlogIcon 뚱채어뭉 2009.03.20 15:48 신고

      감사합니다.. 멍하게 보고있음 시간가는줄 모른답니다. 잼나기도 하구여.. ^^

  8. BlogIcon 가마솥 누룽지 2009.03.20 15:05 신고

    정말 어린이집 첫 일년은 감기와의 사투라고나 할까요?
    일 이년만 지나면 그래도 좀 나아지는데.....
    엄마도 아이도 서로 고생이예요...남일 같지 않아요..
    울 아들도 감기 중~~

    • BlogIcon 뚱채어뭉 2009.03.20 15:50 신고

      아~ 역시나~~ 어쩔수 없나봐여.. 대신 아파줄수 없어 어찌나 마음이 아픈지여~ㅠㅠ 어여 우리 아가들이 나아줘야할텐데여.

  9. BlogIcon 은빛 연어 2009.03.23 13:49 신고

    어린이집 가면 감기를 달고 살게 된다는말이 맞나봐요
    은채 표정놀이 제대로인것 같은데요 ㅋㅋ...첫사진은 윙크하는걸까요??



불과 저번주까지만 해도 죽어라 말안듣고 떼만 쓰더니 이번주엔 정말 놀랍도록 이쁜짓만 하네여!
어른들 말씀에 아이가아프면 큰다라고 하시던데 그말이 맞나봐여.. 감기후에 부쩍 말도 늘고 행동도 어린이스러워 진거 같아여.

예전엔 모자 씌운다고 하면 현관앞에서 10번은 실갱이를 하고 나서야 겨우 씌우고 나오는데..나와서도 몇분 안있어  저짝으로 모자를 던져 버리는 바람에 또 실갱이를 하는게 일이었습죠.

얼마전에 산 모자랑 목도리랑 한번 씌워보고 싶었는데... 또 벗어던질까 걱정만 하다 그냥 모셔두었었는데여.. 혹시나 해서 씌워놓고 이쁘다고 박수치고 오버했더니 씨익~~ 웃으면서 거울로 뛰어가선 쳐다보고 좋아하더라구여..그리곤 땀날때까지 가만히~~ 쓰고 있더라구여.
은채도 이쁜게 좋은가봐여~~ ㅎㅎㅎ
모자쓴 은채
  1. BlogIcon 월드뷰 2009.01.19 10:52 신고

    이쁜 은채와 하얀 모자와 목도리가 잘 어울리네요~~~

    • BlogIcon 뚱채어뭉 2009.01.19 13:58 신고

      ㅎㅎㅎㅎ 아기들은 확실히 밝은게 이뻐여 때가 잘타 문제지만여~

  2. BlogIcon 빛이드는창 2009.01.19 11:17

    폼이 나는데요^^
    밖으로 외출 하셔야겠어요~

  3. BlogIcon 은빛 연어 2009.01.19 12:28 신고

    진짜 하루하루 커가는게 다른것같아요
    은채도 아픔뒤의 성숙? 해진거 아닐까요~~ㅋㅋ
    예쁜짓 아마도 앞으로는 더 많이 할것 같은데요!

    • BlogIcon 뚱채어뭉 2009.01.19 13:59 신고

      요번주에 너무 이쁜짓 많이해서 눈에 삼삼해여.. 날이갈수록 이렇게 정이들고 사랑이 깊어지니.. 나중에 시집보낼때 어째여~~~ ㅎㅎㅎ

  4. BlogIcon 오심즉여심 2009.01.19 13:01 신고

    뚱채 오늘 새침한 표정이네요^^ 모자랑 목도리 잘 어울려요~

    • BlogIcon 뚱채어뭉 2009.01.19 13:59 신고

      뚱채 웃을땐 너무 격렬하게 웃어서 사진만 찍으면 엄청 흔들려여~~ 아쉬워~~여~

  5. BlogIcon 돌이아빠 2009.01.19 15:50 신고

    우웃~ 뚱채의 새초롬한 표정이네요.
    아기들은 아프고 나면 큰다는 어른들의 말씀 동의합니다.
    아프고 나면 부쩍 크더라구요. 오홍.

    • BlogIcon 뚱채어뭉 2009.01.19 17:33 신고

      그러게여.. 말하는게 저번주랑 너무 달라져서 깜짝 놀랬어여.어른들 말씀 버릴게 없어여 ^^

  6. BlogIcon 가마솥 누룽지 2009.01.19 21:02 신고

    하얀색이 너무 잘 어울려요..~~
    때 안타게.. 예쁘게.. 키우세요..^^

  7. BlogIcon 솔이아빠 2009.01.20 07:21 신고

    눈매가 매력적인 은채..!!
    은채양 너무 이뻐~~ 솔이도 은채 닮아야 할텐데..ㅋㅋ
    "미를 추구하는건" 여자의 본능이라자나요!!

  8. BlogIcon Hue 2009.01.20 14:43

    아이들이 비니 쓴 모습 너무 좋아요! ㅎㅎ

    • BlogIcon 뚱채어뭉 2009.01.20 15:35 신고

      저두 모자씌우는거 넘 좋아라 하는데 은챈 싫어라해서 가끔 속상해여 ㅋㅋㅋㅋㅋ

  9. BlogIcon 유약사네 2009.01.20 17:34 신고

    진짜 잘어울려요.. 은채도 미적 감각이 있나봅니다 ㅋㅋ
    울 둘째 모자 쓰는거 넘 싫어해서 밖에 안나간도 협박해서야 겨우 쓰고 간다능.. ^^

    • BlogIcon 뚱채어뭉 2009.01.21 09:22 신고

      확실히 여자애라 '이쁘다'그럼 하기싫어도 참는게 있는거 같아여~ 현호한테도 멋지다 그럼 모자 안쓸라나? ㅎㅎㅎ

  10. BlogIcon 편지봉투 2009.01.22 14:51 신고

    앗 요 이쁜 모자랑 목도리는 어디서 본 듯^^
    아가 모델같은 은채, 너무너무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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