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네이버에서 검색놀이에 빠져... ㅋㅋㅋ 이것저것 써놓고 키득거리며 웃고 있는데..
어므나.. 뚱채로도 검색이 되서 머가 나오나 봤두만..

뚱채나물!!

뚱채는 유일무이한 존재인줄 알았건만.. 뚱채나물이라는 존재가 살아 숨쉬고 있었다니!!! ㅋㅋㅋ

그래도 맛이 잊혀지지 않아 지식인에 질문을 올릴만큼 맛나나 봅니다~ ㅋㅋ



세계속의 뚱채!!! 농협에선 판매되지 않고 있대여~ ㅋㅋ

  1. BlogIcon 가마솥 누룽지 2009.04.22 11:41 신고

    아싸 일등~
    ㅎㅎㅎㅎ 마데 인 만주 뚱채네요~
    검색놀이? 그거 재미있겠는데요? 우리도 해봐야지..

  2. BlogIcon 오심즉여심 2009.04.22 12:01 신고

    ㅋㅋㅋ 뚱채나무 였다면 정말 멋있었을텐데~~~

  3. BlogIcon 함차 2009.04.22 12:25 신고

    ㅋㅋ..너무 재미나네요..뚱채의 인기..실감했답니다.

  4. BlogIcon 솔이아빠 2009.04.22 12:30 신고

    ㅋㅋㅋㅋ 한솔은 훨씬... 한솔제지, 한솔학원, 한솔양행, 한솔관광, 한솔...

  5. BlogIcon 필넷 2009.04.22 12:39 신고

    뚱채라는 나물도 있군요.
    뚱채나물과 뚱채의 비슷한 점은 뭘까요? ^^

  6. BlogIcon 빛이드는창 2009.04.22 13:53

    검색놀이 재밌네요..ㅋㅋ

    • BlogIcon 뚱채어뭉 2009.04.23 10:21 신고

      은근 중독성이 있다니까여.. 오만 단어 다 집어넣고 혼자 키득대고..ㅋㅋㅋㅋ

  7. BlogIcon 월드뷰 2009.04.22 14:21

    ㅋㅋㅋㅋ 푸하하하 졸리는 나른한 오후에 잠이 팍 깨는 개그~~~ㅋㅋ
    농협에서 볼 수 없는게 조금 아쉽네요 ㅋㅋㅋ

  8. BlogIcon 돌이아빠 2009.04.22 17:29 신고

    헛 그런 의미가 ㅋㅋㅋ

  9. BlogIcon 해피아름드리 2009.04.23 10:30 신고

    ㅎㅎㅎ..
    뚱채나물 어케 생겼어요????

    • BlogIcon 뚱채어뭉 2009.04.23 10:33 신고

      글보고 당장 검색해봤는데..이미지가 나와있질 않네여.. 꼭 찾고 말테야요!!!

  10. BlogIcon Hue 2009.04.24 14:17

    ㅋㅋㅋㅋㅋ 가끔 루마밍 검색도 좀;; 쿨럭;;



말귀를 알아들으면서 '요렇게 해봐~ 저렇게 해봐~' 하면 곰방 알아듣고 그대로 해주는 귀여운 딸내미~
그모습이 신기해 은채에게 주문이 점점 많아집니다. ㅎㅎ
까까 쥐어주고 이것저것 해달라하면 아주 선심쓰시듯 해주시는데... ^^

울딸의 다양한 표정을 소개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윙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수줍어하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째려보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썩소날리기~
  1. BlogIcon 언젠 가는 2008.12.17 11:11 신고

    이쁘네요~~은채~~~ 울 민이는 세번째 째려보기 전문인데요 ㅋㅋㅋ

    • BlogIcon 뚱채어뭉 2008.12.17 13:39 신고

      ㅎㅎㅎㅎㅎ 째려보기는 다른사람이 은채 까까 가져가면 저렇게 쳐다봐여.^^ 민이 째려보기도 보고싶네여!

  2. BlogIcon 월드뷰 2008.12.17 11:33

    아~~이뽀~~~ 삶의 원동력이네요~~~

    • BlogIcon 뚱채어뭉 2008.12.17 13:40 신고

      네 우울하다가도 이런모습보면 언제 그랬냐는듯 다 잊고 다시 힘이나네여!! 민이보실때도 그러시져? ^^

  3. BlogIcon 함차 2008.12.17 12:06 신고

    아~~이뽀..저도 따라하게되네요

  4. BlogIcon 오심즉여심 2008.12.17 13:06 신고

    오~~오~ 윙크 날리기 대박^^

  5. BlogIcon 은빛 연어 2008.12.17 19:24 신고

    예뻐요`~ 한창 예쁜 표정 할때겠죠? 째려보기가 전혀 째려보기같지 않은데요 더 귀여워요..^^

    • BlogIcon 뚱채어뭉 2008.12.18 09:10 신고

      ㅋㅋㅋ 사진찍을땐 분명 째려보기였는데..저도 사진보니까 아닌것도 같구..ㅎㅎ 애기들은 멀해도 귀엽네여~ 서진이도 엄청 귀엽잖아여^^

  6. BlogIcon sweetpocket 2008.12.17 22:54 신고

    썩소표정도 너무 예쁜걸요~ 저도 이번주말에 조카 요렇게 찍어봐야겠어요 ㅋ

    • BlogIcon 뚱채어뭉 2008.12.18 09:09 신고

      ^^까까 꼭 쥐어주시고 찍으세여..당췌 그냥 해달라면 너무 비싸게 굴어여~ ㅋㅋㅋ

  7. BlogIcon 딸비 2008.12.18 10:11 신고

    썩소~~ ㅎㅎㅎ 앙~! 볼꼬집어 주고 싶네요 귀여워요~^^

    • BlogIcon 뚱채어뭉 2008.12.18 13:40 신고

      예전엔 정말 탐스런 볼따구였는데.. 분유끊으면서 젖살이 많이 빠져서 넘넘 아쉬워여~



은채코트
오늘은 아침부터 기분이 엉망입니다.
일도 손에 안잡히고 자꾸 눈물이 납니다.

은채가 토욜부터 두드러기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멀 잘못먹었는지 새벽에 나기 시작한 두드러기때문에 잠을 자질 못합니다. 덕분에 저도 신랑도 밤을 꼴딱 세우고야 말았져.

주일날 낮에는 잘 놀아서 괜찮겠지 했는데.. 뮤지컬을 보고 친정으로 가고있을때 친정엄마에게 전화가 와선 다짜고짜 화를 내십니다.
도대체 애한테 멀 먹였길래 두드러기땜에 애가 잠을 못자냐하시면서...
헐레벌떡 가서 겨우잠든 아이를 보니 맘이 너무 아팠습니다. 잘못먹인것도 없고.. 특별히 알러지도 없던 아이였는데.. 너무 속이 탔습니다.

월욜날 심해지면 병원에 가보겠다 친정엄마는 말씀하셨고 세식구 또 잠을 청했는데.. 새벽녘에 심해진 두드러기로 또 은채는 잠을 자질 못했습니다.

월욜날까지 살펴보겠다 친정엄마는 말씀하셨습니다.
오늘이 화요일!
아침에 회사 출근해서 은채 잠은 잘잤나 엄마에게 여쭤봤는데...

친정엄마가 화가 많이 나신 모양입니다. 왜 너한테만 다녀오면 애가 병이 나느냐~ 도대체 애를 보긴 하냐~ 돈번다고 돈버는게 아니다~ 애를 제대로 보는게 돈버는거다~

엄마맘을 이해못하는게 아닙니다. 너무 잘 알아서 엄마말씀에 하나도 섭섭하지 않고 죄송스럽기만 합니다.
낮에는 잘놀다 밤에만 두드러기가 재발하는모양인데.. 도저히 안되겠다며 오늘은 병원에 가야겠다 하십니다.
반차를 내고 병원에 같이 가겠다 했는데..엄마한테 혼만 났습니다.

이럴땐 정말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엄마에게 제마음을 어떻게 표현할 방법도 모르겠고 괜히 애꿎은 친정엄마한테만 그만 짜증내라고 소리지르곤 전화를 끊었는데.. 계속 그게 맘에 걸리고 속이 상하네여~

아무리 힘들어도 티안내고 지내고싶고.. 주변사람들이 저땜에 신경쓰는것도 원하지않습니다.
그래서 웃어보려고 애를쓰는데도.. 오늘은 정말 맘이 너무 아프고 힘이 드네여.
우리 은채 아프지 않게.. 기도해주세여!
저 힘내게 .. 기도해주세여!

  1. BlogIcon 딸비 2008.12.16 14:19 신고

    전 잘은 모르지만... 엄마가 행복하면 분명 아이도 행복할거예요~ 아이는 기본적으로 아프죠(뚱채야 미안해~) 집에서 엄마가 돌봐주는 아이들도 아프잖아요. 몸이 성숙되어가는 과정에 있으니까요~ 아기가 뱃속에서 엄마의 영양분으로 산것처럼 지금은 엄마의 사랑과 행복을 먹고 살거예요. 분명한 건 행복한 엄마는 아이도 함께 행복하다는 거죠^^ 화이팅!! 뚱채맘님^^

    • BlogIcon 뚱채어뭉 2008.12.16 16:09 신고

      고맙습니다^^
      아기를 키우는건 정말 힘든것 같아여. 하루하루가 맘조림의 연속이네여. 옆에 있는것도 아니니까...더 미안해지고.. 딸비님 말씀처럼 제행복이 은채의 행복이 되길 소망합니다^^

  2. BlogIcon 월드뷰 2008.12.16 14:54 신고

    에궁...속많이 상하시겠어요...은채가 아프면 엄마의 맘은 더 아픈데...
    곧 괜찮아질꺼에요~~~ 힘내시구요~~~
    울 민이도 지난주에 외가집 다녀와서는 짐 온 얼굴 주변에 벌레에 물린지
    이상한것들이 나서 속상했어요...오늘 집사람이랑 피부과 갔었는데 머 별거아니니
    신경쓰지말라고 의사가 말했다는데...그래두 부모맘이 그렇나요...
    힘내시구요~~은채는 곧 괜찮아질꺼에요~~

    • BlogIcon 뚱채어뭉 2008.12.16 16:11 신고

      그동안 맘에 모아뒀던 속상한 감정들이 오늘 터진거 같아여. 엄마나 은채한테 너무 미안하고 아무것도 표현하지 못한 저한테도 화가났었나봐여.. 빨리 은채가 나아져야할텐데.. 에휴~

  3. BlogIcon 언젠 가는 2008.12.16 16:08 신고

    힘내세요~~~아장아장~~~!!!!

  4. BlogIcon [Boston] 2008.12.16 22:24 신고

    요즘엔 아기들은 거의다 예민한 피부들이 많은것 같아요.
    큰형님네 조카 은서가 있는데 분유 알러지도 있고 기저귀 알러지도 있어
    분유은 전혀 못먹고 귀저기는 비싼귀저기만 써요.
    어서 원인을 찾아서 조심하셔야 할 듯합니다.~ 힘내세요~!!

    • BlogIcon 뚱채어뭉 2008.12.17 09:03 신고

      워낙 튼튼한 아이어서 한번도 이런일도 없었구 정말 당황스럽네여. 곧 건강해 질테지만 그래도 부모맘이 작은일에도 심장이 툭 떨어지네여~

  5. BlogIcon 오심즉여심 2008.12.17 09:09 신고

    딸비님 말씀처럼 집에서 엄마가 돌봐도 애기는 아프니깐...너무 힘들어 하지는 마세요~그래도 뚱채어뭉님은 은채에게 세상의 전부이자 제일이니깐 뚱채어뭉님께서 힘을 내셔야 하세요~^^ 기도 많이 할께요 ^---^

    • BlogIcon 뚱채어뭉 2008.12.17 09:35 신고

      고마워여~~ ^^ 은채가 아퍼서만 속상했던건 아니었어여.. 친정엄마께도 죄송하고 여러가지 감정이 막 섞였던거 같아여. 그래도 이제 맘이 많이 편해졌어여 ^^



이아이가 태어나기 전전전전부터 지어놨었던 이름 은채!

은혜은(恩) 아른다울색채(彩) 하나님의 은혜를 아름다운 색을 채색하는것처럼 겹겹히 입으라고.. 벌써부터 준비했었던 이름.

2006년 8월 14일 오후12시에 은채의 존재를 알게되고 그순간부터 제발 이이름을 줄수있는 이쁜딸이었음 한다고 빌고 빌었다..
하나님께서는 내 간절한 소원을 들어주셨고... 이쁜 딸을 선물로 주셨다. 그렇게 우리 은채와 난 10개월의 시간을 보내고  만날수 있었다. 

은채 25주때 입체초음파! 이거 하구 나서 얼마나 은채가 빨리 보고싶던지.. 손이며 발이며 눈이며 코 어디하나 버릴데없이 이쁘기만해서 안먹어두 배불렀던 울신랑과 나! 
이사진을 다이어리에까지 끼고다니며 자랑질하고 다녔었드랬다..


만나는것부터도 무지 힘들었던 은채와 우리!
3일! 72시간 그 무시무시한 악몽같았던 진통!
끝나지 않을거 같았던 그 진통에 ... 내 골반은 아이를 낳기에 너무 작았고..  유도분만을 하다 하다 도저히 안돼.. 어쩔수 없이 수술로 은채를 만나게 되었다.
은채를 내눈으로 젤 먼저 봐주고 싶었는데.. 그 절망감과 속상함은 말로 할수가 없었다.

2007년 4월 12일(수) 오전 10시 25분
마취에서 깨서 내아기를 봤을때 느낌이란..
늘 꿈꾸던 아주 거창한 느낌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먼가.. 알수없는 책임감! 그리고 뿌듯함! 이 몸속 가득 느껴진다.
조그만 이아이가 꼬물꼬물 움직일때마다 얼마나 신비롭고 이뻣는지 모른다.

벌겋고 악만 바락바락 쓰는 고은채!
하루종일 애 맘마만 주다 암것도 못하는 바부퉁이가 됐지만.. 볼때마다 새롭고 볼때마다 행복하니.. 이런느낌은 엄마가 되야만 알수 있는것 같다.
사람이 얼마나 대단한가!
엄마가 얼마나 위대한가!
그리고 그렇게 위대하게 만들어주신 하나님은 얼마나 경이롭고 대단한 분이신가!!!
은채를 낳고 키우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더 많이 깨닫게 되고.. 부모님의 마음을 배운다.모자란 내 부분까지도 아낌없이 사랑해주는 아이를 보며 또하나의 사랑을 배워 나간다.
조건없는 사랑은 말로만 들었지 정말 있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다.
남녀간의 사랑도 일방적인 사랑앞에 얼마나 무능력해지는지 많이 봐왔으니까..
그러나 지금은... 그 조건없는 사랑을 나와 은채와 우리 신랑이 하고있다.

우린 지금 너무나 행복하다.  하나보다 둘이 좋고 둘보단 역시 셋이 좋다!!!!
  1. BlogIcon 오심즉여심 2008.11.13 10:54 신고

    아~감동이네요^^은채가 건강하게 자라길 바랄께요~

  2. BlogIcon 딸비 2008.11.13 13:05 신고

    뚱채어뭉+옆집아저씨+고회장님 => 재밌는 이름이예요~, 뚱채어뭉님 정말 위대한 일을 하셨어요~ 감동이고 선물이네요^^

  3. BlogIcon 뚱채어뭉 2008.11.13 13:18 신고

    아 감사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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